"몇주만에 OO완성" 에 대한 추가 이야기. -개똥철학.

자료들을 보다 번뜩 생각나는 부분이 있어 글을 남겨 본다. 단기간 속성에 대하여 이루는 부분은 육체적으론 쉽사리 사라지고 정신적으로는 금새 잊혀 진다. 5분 봐서 운전면허 필기 붙어 놓구선 기억나는거라곤 활자 하나도 없는데, 그건 좀 극단적인 예이고, 중요한것은 12주만에 몸을 만들고 누군가 따라해서 그렇게 되었다 한들, 본질적인것은 변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목표를 그렇게 잡는것은 어떨까, 12주 혹은 8주 만에 평생 내 몸을 가꿀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 하겠다 라는 식의, 그런 변화.

개인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 편이기에 헬스 하는 분들에 대하여 싫어 하거나 단점을 말할 위치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많다 보니 많은 이들이 혹해 따라 가는 면들이 없잖아 있고, 그런 점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보이다 보니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시즌과 비시즌을 구분하는것은 몸을 키우는데 효율적이긴 하지만 건강적으로 크게 좋게 느껴지지도 않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커 보이고;; 시즌기 준비하는 영상 찍어서 관원 늘이기도 하는 부분이 비지니스 적인 부분에서는 옳겠지만 어쨌거나 거짓된 정보는 분명하다.

이런 점은 꼭 한곳에 국한된 문제라고 볼수는 없고, 그런 부분은 어디서나 보여지는데 근본적으로 봐야 할부분은 그것을 받아 들이는 자기 자신이라 생각한다. 좀더 현실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단기간에 이룰수 있을거라는 착각. 내가 하고 있는 유도의 경우 6개월이 조금 넘었지만 실력이 안는다. 하지만 별로 성급할것도 아쉬울것도 없는건 단기간에 이뤄야 할 부분은 꾸준하게 할수 있는 자신을 만들어 주는거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선 착실하게 나가고 기술 잘 익히고 부단히 배우고.

나의 무엇을 위해 마주쳤는가? 하는 부분. 내가 왜 이 부분에 관심을 느끼고 접근하게 되었는가 하는거. 자신에 대해 질문해 볼 필요가 반드시 있다. 한여름을 위해서라도 매년 관리 해놓지 않으면, 매년 관리 하는 자신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입사를 위해서라도 그 분야에 관심있고 연구 할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입사 할 지언정 제풀에 죽어 어렸을적 꿈을 버리게 만들수 밖에 없다고 본다.

무엇을 완성하고 싶다면 그것을 위한 과정을 즐길줄 아는 자신을 먼저 만들어 놓는것이 순서 아닐까.(솔직히 완성이 1이라면 우리의 과정은 1에 수렴하는 과정일 뿐이지만...ㅎㅎ 그래서 더 의미있고 가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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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Ninja 2008/09/22 07:58 답글

    운동은 숨쉬는것처럼 평생동안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 원심무형류 2008/09/22 10:06

    건강하고 강한 사람이라면 할 필요가 없겠죠 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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