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민 없이 살았나? -주절/Blah

예전에 동호회 동생으로 부터 소개 받은 동생이 오늘 인터뷰 할게 있다고 해서 몇마디 찍고 갔는데 생각 해보니 고민없이 너무 잘 산거 같아서 그동안에 무슨 과정을 거쳐왔는지 생각 해봤다.

지금까지 모든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어 온것도 아닌데 문제가 있었던 상황들을 빼버리고 이야길 하다 보니 최적화된 길만 걸어온것 처럼 비춰질지 모르겠는데 나름 많은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은 선택을 위한 힘든 과정 들이 꽤 있었던것 같다. 단지 내가 기억을 안할 뿐이었기에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었던것이고.

좋은 도장을 찾기 위해 반경 5km내의 도장은 다 찾아보며 견학 하고 괜찮은 동호회를 만나기 위해 꼭 한번씩은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 했으며 잘 맞는 회사라고 생각 되는곳에 있기 위해 당장의 이익을 위한 장소를 선택 하지 않았다. 항상 좋은 선택을 위해 투자한 시간들이 있었고 그것이 모두 공부하는 과정 이었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적이 없었다. 그동안 그저 마냥 좋은 상황이 있었던것은 아닌데 행여나 내 마음이 자만할까봐 남겨둔다. 어려웠던 상황을 과정으로 인식하고 마음에 담아 두지 않는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기에 그러하지 않아 왔음을 기억하기 위해서.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bryan3136.egloos.com/tb/2468636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