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공부. -개똥철학.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공부는, 책상에 앉아서 글을 읽는 것이다. 휴학생이 늘고 미 취업자가 늘어 나는것은 가장 쉬운것을 어렵게 진행 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삶의 축소판인 rpg 게임조차도, 경험이 쌓이면 다음 레벨로 넘어가고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구입해 입는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레벨1에서 레벨10에 해당하는 퀘스트를 깨려고 준비하는데 될리가 있겠냐.


덧글

  • 디굴디굴 2010/03/16 13:22 #

    글을 읽는게 문제가 아니라 책에 담긴 내용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만한 밑받침이 필요한데 현 입시교육에서는 그런 것을 가르쳐 주지 않죠.

    물론 요즘 세상이 세상인 만큼 어린 친구들도 자신이 직접 조사하고 물어보고 머리가 깨인 사람들은 많지만 기본적으로 어떠한 길잡이 없이 책상에서 글만 읽는다고 공부가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ㅅ=)a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 영어와 수학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고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도 없었어요. 제가 대학에 갈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수십만원의 과외와 암기식 문제 풀이를 통한 찍기로 요행으로 시험에서 점수를 받은 것에 불과합니다.

    대학을 중도 포기하고 일본에 유학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공부를 하는 법"과 "공부를 해서 뭔가를 알게 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죠.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교과서를 붙잡고 씨름하는 아이들이 이런 것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어찌되었건 고등학교 졸업한 지 십 몇년이 흘렀지만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게 제 고등학교 시절이랑 별 반 다를 건 없을 것 같네요. 선생님들의 교육방법이 문제인 걸까요. 아니면 우리나라 교육 방침이 문제인 걸까요.
  • 원심무형류 2010/03/16 21:29 #

    말그대로 쿵푸는 삶을 위해서 그 자체에서 느끼고 즐겨야 하는건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저는 공부를 위한 공부하는 사람들이 답답해 보여서 몇줄 남겼을 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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