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20대들이 오지 않은 미래를 준비 하는것에 눈이 멀어 현재의 여유를
등한시 할 뿐만 아니라, 어떤 시간에도 집중하지 않는 현실도피적인 모습은
21세기 이후로 크게 부곽 되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는 소비의 주축이 되어야할
20대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그들에게 본인들의 세계를 성찰할 여유나 자존감 따위는 남아있지 않다.
오로지 끝없는 경쟁과 취업 전쟁만이 세계의 전부다."
틀린말이 아니다. 대학 시절 만들어가야 할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관이라곤 단지
먹고 사는것에 대한 모습을 보아 온 나로선 적지 않게 가슴이 아파 왔다. 우리세대가
그러한 시간을 타고 나왔고 그러한 시대가 될수 밖에 없었던 과거를 지고 왔기에
그런 상황이 부곽된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자신의 중심에 타인이란
없는 삶이 계속 되는것이 옳다고 생각지 않는다... 인구 밀도는 늘어나는데 어찌하여
외로움은 비례하여 커지는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이란 가죽속에 기름을 채우는 법만 고민하고 그것을 소화
시키는 법은 안중에 없다. 언젠가 이 상황이 다시 나아질 때가 올지 모르겠지만,
그때 우리의 세대를 되돌아 보기 부끄럽지 않았으면 한다.
- 2007/10/27 02:05
- bryan3136.egloos.com/918715
- 덧글수 : 0

최근 덧글